최근 공장 자동화 시대로 빠르게 발전하며 공장에서 필요한 것은 정확하게 기계 및 시스템을 제어하고 프로그래밍을 하며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PC입니다.

특히 PPC (Panel PC)는 LCD 일체형 터치 패널 컴퓨터로 컴퓨터의 기능을 가지면서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벽에 쉽게 장착할 수 있죠. 또한, 터치스크린 기능을 갖춘 7 ", 10.4", 12.1 "및 15"크기의 TFT LCD가 제공되어 공장 자동화 장비에 제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비맥스테크놀로지에서 주문 제작 (OEM)으로 12.1" PPC (Panel PC)를 제작하였는데요, 오늘은 그 과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PPC (Panel PC) 제작 과정

 

먼저 모니터 프레임에 터치가 바로 닿지 않도록 폼지를 붙여주었습니다.

 

 

 



 

모니터 프레임에 12.1" 압력식(Resistive) 터치를 부착합니다. 압력식 터치를 사용하게 되면 더욱 정확하고 안정된 정보처리가 가능합니다.

 

 

 



 

LCD는 후면 브래킷에 고정시켜 터치와 닿는 부분에 폼지를 붙입니다.

 

 

 



 

후면 브래킷에 백라이트, LVDS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이때, 케이블이 잘 고정될 수 있도록 테이핑을 해주었습니다. 여기까진 일반 터치 모니터를 만드는 방식과 비슷한데요,

 

 

 


 

 

 



 

미리 제작해둔 마더보드를 후면 브래킷에 장착한 후 I/O 브래킷을 장착합니다.

 

 

 



 

다음으로 PPC (Panel PC)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터치 컨트롤러 (노란색으로 표시)를 장착 후 터치 케이블 (빨간색으로 표시) 을 연결합니다.

 

 

 



 

파워 스위치와 LED 케이블을 마더보드에 연결 (파란색으로 표시) 합니다.

 

 

 



 

고객사의 요청으로 6개의 시리얼 포트를 연결했습니다.

*시리얼 포트란?

1개의 신호선에 1비트씩 데이터를 전송하는 시리얼 전송 방식으로, 컴퓨터 본체와 주변기기를 접속하는 인터페이스. 컴퓨터용의 시리얼 포트로서는 모뎀 등과의 접속에 사용되는 RS-232가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PoE 카드와 터미널 블록 커넥터를 연결해 주었습니다.

PoE 카드 (빨간색으로 표시)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데이터 연결 상에서 이더넷 케이블 (PoE)을 통해 네트워크 장치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게 되며, 터미널 블록 커넥터 (파란색으로 표시)는 외부 전원과 마더보드를 연결해 주어 마더보드에 전원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연결된 모든 케이블들이 엉키거나 서로 방해되지 않도록 선 정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SSD와 고객사가 요청하신 USB 포트를 연결해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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