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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세대 '3.3D' 반도체 패키징 개발 착수…AI 반도체 제조 승부 | 비맥스테크놀로지

Author
newbemax
Date
2024-07-05 09:55
Views
751

안녕하세요!

Digital 시대를 만들어가는 Embedded System 산업용컴퓨터Display Solution 전문 기업 비맥스테크놀로지입니다!


삼성전자가 고가의 '실리콘 인터포저'를 대체하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개발합니다. 실리콘 인터포저는 인공지능(AI) 등 첨단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소재로, 치열한 패키징 전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승부수로 풀이됩니다.삼성전자는 첨단패키징(AVP)사업부 주도로 '3.3D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2026년 2분기 양산을 목표로, AI 반도체 칩 적용이 목표입니다.


가속기로도 불리는 AI 반도체 칩은 통상 그래픽처리장치(GPU)나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연산을 담당하는 로직 반도체를 중앙에 두고, 바로 옆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배치하는 구조입니다.


로직과 HBM을 수평 연결하기 위해 반도체와 메인 기판 사이에 '실리콘 인터포저'를 적용하는데, 업계에서는 반도체와 기판 사이 한 개 층이 더 있다고 해 '2.5D 패키징'이라고 칭합니다.


실리콘 인터포저는 서로 성격이 다른 이종 반도체를 연결하는 지지대와 같은 역할을 하지만 높은 가격과 공정 어려움 때문에 반도체 가격을 인상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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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D 패키징 구조

삼성전자는 실리콘 인터포저 대신 '구리 재배선(RDL) 인터포저'를 탑재해 로직과 HBM을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실리콘 대신 RDL 인터포저를 쓰면 10분의 1 수준으로 소재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요 부분에만 실리콘을 쓰는 방식(브릿지)으로 성능 저하를 최소화합니다.


삼성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연산에 필요한 캐시 메모리(LLC) 위에 로직 반도체를 쌓는 3D 적층 기술을 동시 구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로직을 3D 적층하고 HBM을 연결한다는 의미에서 삼성은 '3.3D 패키징'이라고 자체 명명했습니다.


이 같은 시도는 첨단 패키징 가격을 낮춰 보다 많은 고객을 유인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은 신기술들을 상용화하면 기존 실리콘 인터포저 대비 성능 저하 없이 22%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격경쟁력과 생산성이 향상되기 때문에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수주에 유리할 것이란 기대입니다.


삼성은 또 3.3D 패키징에 '패널레벨패키징(PLP)'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LP는 둥근 웨이퍼 대신 사각 패널에서 칩을 패키징하는 것으로 반도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삼성은 PLP 분야에서 선두권으로 꼽힙니다.

반도체 패키징 업계 관계자는 “AI 등 첨단 반도체 고객(팹리스)가 원하는 가격과 성능을 제공, 선제적으로 양산에 성공해야 시장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라며 “삼성이 3.3D 등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개발하는 것 역시 가격 경쟁력과 첨단 기술력을 업계에 소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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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요 첨단 패키징 기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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