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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로봇집사' 경쟁 시작…"로청과 차별화 과제" | 비맥스테크놀로지

Author
newbemax
Date
2024-08-23 10:23
Views
2516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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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뉴시스]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8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볼리(Ballie)'를 공개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8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볼리(Ballie)'를 공개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하반기 '인공지능(AI) 집사로봇'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전망입니다. 양사 모두 올해 초 'CES 2024'에서 AI 집사로봇을 공개하며 '집안의 로봇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힌 만큼 초기 시장을 누가 선점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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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 각종 AI 기술이 탑재되고 있는 로봇청소기와의 물리적·기능적 충돌 및 중복을 피하면서도 차별화 기능을 얼마나 탑재할 수 있는지가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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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AI 집사로봇인 '볼리'를 출시할 전망입니다. 지난 4월 상표권 출원을 신청하면서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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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볼리를 공개했습니다. 볼리는 집안에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퀴가 달린 이동 로봇으로 별도의 콘트롤러 없이 음성으로 명령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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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는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와 연동해 가전들을 관리·제어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기상시간에 맞춰 음악과 조명을 키거나 고령 가족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도우미 역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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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도 CES 2024에서 선보인 AI 집사로봇 '스마트홈 AI 에이전트'의 개발을 하반기 안으로 마무리 짓고 제품 출시에 앞서 기능을 검증하는 베타테스트를 완료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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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CES 2024에서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내년 초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도 유사 제품을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LG전자가 양산 일정을 앞당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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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두 다리에 달린 바퀴로 이동하며 카메라와 스피커, 센서로 집안의 가전 제어를 돕습니다. 사용자의 목소리와 표정으로 감정을 파악하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표정을 짓는 것도 특징입니다. 또 별도의 모듈을 장착해 청소 기능까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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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AI 집사로봇 경쟁을 앞두고 업계에서는 로봇청소기와의 물리적, 기능적 충돌을 최소화하는 것을 과제로 꼽고 있습니다. 우선 집안에 로봇청소기와 AI 집사로봇이 동시에 주행하게 될 경우 최소한의 동선을 확보하지 못할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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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로봇청소기에도 AI 기술이 잇따라 탑재되면서 기능적으로 상당 부분 겹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카메라 달린 로봇청소기가 쓰러진 사람을 인식해 이를 자동으로 가족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향후에도 로봇청소기에 집안을 관리하는 기능이 탑재될 여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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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로봇청소기를 갖춘 가정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집안에 주행 제품이 많아지는 점도 사용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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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로봇청소기와 AI 집사로봇의 역할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AI 집사로봇은 개인의 성향과 감정을 공감하고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차별화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뉴시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고도화된 로봇 및 AI 기술이 적용된 반려가전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홈 허브를 포함해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만능 가사생활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LG전자 제공) 2024.0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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