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영화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감소하긴 하였으나.. 평소에 영화관을 보면 초대형 사이즈의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실감 나게 전달해 주죠. 특히 IMAX 영화관의 경우에는 강력한 몰입 경험으로 더욱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상에서 사용되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가져다주는 몰입감은 중소형 디스플레이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특징으로 꼽힙니다.

​

그렇다면 Display (디스플레이)란? 디스플레이 중에서도 대형 Display (디스플레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isplay (디스플레이)란?

 

32인치 모니터 (비맥스테크놀로지 제조)

 

Display (디스플레이)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정보를 시각화하여 표시하는 장치로써 현재 우리 일상 곳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제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부터 TV, 모니터, 병원의 결제키오스크, 버스정류장 안내모니터, 크게는 학교의 스마트 칠판, 대형마트나 지하철의 광고모니터 등 주변을 둘러보면 없는 곳을 찾기 어려울만큼 우리 일상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습니다.

​

특히 디스플레이 모니터로 LCD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LCD는 Liquid Crystal Display의 약자로 액정 디스플레이라고 지칭하며 흔히 시계, 컴퓨터, TV, 자동차/항공기 속도표시판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Back Light Unit (BLU)에서 가해진 빛이 액정*을 통과하면서 각기 다른 패턴으로 굴절하며, 이 빛이 필터를 통과하면서 각각의 색상과 밝기를 표시하는 방식입니다. LCD는 소비전력이 적고 가볍고 슬림해서 휴대하기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 액정(Liquid Crystal) : 액체와 고체의 중간상태에 있는 물질로 분자의 배열이 어떤 방향으로는 불규칙적인 액체 상태, 다른 방향으로는 규칙적인 결정 상태를 보임. 외부에서 가해진 전기신호에 따라 분자의 배열이 변화하며 일정한 패턴의 방향성을 보이는데 LCD는 액정의 이러한 성질과 빛의 굴절을 이용함

 

 

대형 Display (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의 대형화 추세, 그 이유는?

 

한국 Display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언제부터 기술력을 세계정상임을 인정받았을까요? 2006년 월드컵이 열리던 해, 한국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세계 최대 TV를 철통 보안 속에 들고 나오던 기억이 납니다. 매스컴들은 경쟁적으로 세계 최대 사이즈의 TV를 소개했고, 어느새 전시회에 가장 큰 부스는 일본이 아닌 한국 기업들 자리가 되었죠. 최대 사이즈의 TV를 만드는 기술력으로 세계 사람들 매혹시킨 셈입니다. 그때부터 PDP에서 LCD로, LED를 사용한 슬림, 내로우 배젤 그리고 초고해상도로 트렌드가 바뀌었지만 모두 대형 사이즈를 기반으로 전시가 되었습니다. 한 기업의 기술력을 가장 뽐낼 수 있고,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게 대형 TV죠.

 

 



 

왜 이렇게 대형화 될까요? 사람들이 실제 눈으로 보는 풍경을 디스플레이에서 보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네모난 프레임에 갇힌 작은 화면이 아니라 산 위에서 바라본 압도적인 풍경을 느끼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정말 실물 같은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 TV 모니터는 시야에 벗어날 만큼 커지고 있고, 동시에 프레임이 없어질 정도의 내로우 베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고해상도에 더 큰 몰입감을 주기 위해 Curved도 나오고 있습니다.

​

* 출처 : http://blog.lgdisplay.com/

 



​* 홈페이지에 편하게 문의하실 수 있도록 오른편 밑쪽에 온라인 상담 창도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