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임직원이 아이들에게 협동로봇의 개념과 기본적인 작동 과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사진=두산로보틱스)>

이어서 촬영 기술이 없어도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카메라로봇 '니나(NINA)'를 설치해 아이들이 자원봉사자들과 자유롭게 사진·동영상을 촬영해 보는 체험활동도 진행했습니다.

또한 두산로보틱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협동로봇이 튀긴 치킨을 아이들에게 전달했는데, 이날 선보인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 '롸버트-E'는 로보아르테와 협업해 출시한 솔루션으로 시간당 50개의 튀김 바스켓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뼈 있는 치킨은 약 9분 30초, 순살 치킨은 6분 정도면 조리가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협동로봇이 직접 튀긴 치킨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두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협동로봇이 사람과 함께 일하면서 어려운 일을 도와주는 존재라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알렸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협동로봇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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