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에 돌아온 ‘내 이름은 김삼순’, AI로 화질 키웠다 | 비맥스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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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판 '내 이름은 김삼순' 포스터
AI기술을 통해 화질을 올리고 재편집한 ‘내 이름은 김삼순’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웨이브에 따르면 지난 6일 공개된 8부작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은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웨이브는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삼순 관련 키워드가 연일 검색되는가 하며, 오늘날 접한 시청자들의 새로운 해석이 더해지는 등 급상승 소재로 부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는 18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김삼순이 돌아올 수 있었던 건 영상을 고화질로 바꾸는 ‘AI 업스케일링 기술’ 덕분”이라며 “AI 기술 도입 이전에는 60분짜리 드라마 변환에 최소 두 세달이 걸렸다”고 했습니다.
MBC는 “(기존 방식은 저화질 이미지를 억지로 늘리면 화소가 깨지고 경계가 찌그러져, 이미지 수십만 장을 일일이 수정해야했기 때문”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자 노이즈 제거, 채도와 명암비 조정 등 1차 수정 시간에 40분. 비용은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했습니다.

▲ AI업스케일링 작업 전후 비교 이미지. MBC 뉴스데스크 갈무리
AI 업스케일링은 AI 스타트업 기업 포바이포가 맡았다. 포바이포는 ‘내 이름은 김삼순’ 외에도 ‘풀하우스’ ‘커피프린스 1호점’ ‘궁’ 등 2000년대 인기 드라마들의 AI 업스케일링 작업을 맡았습니다.
AI 업스케일링 기술은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등 TV제조사들은 AI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화질이 개선되는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오는 11월 발매되는 소니의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프로 역시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해 게임의 화질을 개선하도록 했습니다.
출처: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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